삼우제 삼오제 사모제 정확한 명칭과 의미
삼오제, 사모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정확한 명칭은 '삼우제'입니다
삼(三)우제(三虞祭)는 장례가 끝난 후 3일째 되는 날 지내는 제사입니다.
발인 후 이틀 뒤에 지내는 제사로,
금요일에 발인했다면 일요일에 삼우제를 지냅니다.
ㅇ 삼우제의 의미
삼우제는 고인의 혼이 좋은 곳으로 편히 계시도록 안정시키고,
극락왕생을 빌어주는 제사입니다.
장례 후 3일 동안 고인의 혼령이 아직 안정되지 않다고 여겨,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돕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고인의 혼령을 위로하고 극락왕생을 빌어주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삼우제를 통해 시작하는 슬픔 극복
가족들은 삼우제를 통해 고인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을 시작합니다.
삼우제를 준비하고 지내는 과정에서 고인과의 추억을 되새기고, 슬픔을 함께 나누면서 서로 위로를 얻습니다.
이는 가족들이 고인의 죽음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삼우제(三虞祭)
고인의 혼을 위로하고 극락왕생을 빌어주는 의미이며,
가족들이 고인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의 시작입니다.
삼우제는 초우, 중우, 삼우로 이루어진 우제 중 마지막 제사입니다.
초우는 장례를 지낸 그날 집에 돌아와 지내는 제사이며,
중우는 초우제 뒤의 유일(柔日)에 지냅니다.
삼우제는 중우제 뒤의 강일(剛日)에 지내며,
이후에는 기일에 제사를 지냅니다.
삼우제
고인의 혼을 위로하고 극락왕생을 빌어주는 기회
가족들이 고인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슬픔을 극복하는 계기
가족들이 다시 뭉치고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