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 막걸리 대통령 전용술 고양시
배다리막걸리 - 고양의 전통을 담은 대통령 전용 술
고양의 전통적인 막걸리인 배다리막걸리는 대통령 전용 술로 유명하다.
1966년부터 1979년까지 박정희 대통령께서 즐겨 마시던 이 막걸리는 14년간 별도로 빚어서 납품한 역사적인 술이다.
이제는 대중적인 술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배다리막걸리의 특징
배다리막걸리는 천연암반수와 누룩, 청결미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전통의 맛을 발전시켰다. 90년 이상 쌓아온 양조비법에 의해 입트림이 전혀 없으며, 후골을 때리지 않아 숙취가 없다. 비타민 B와 필수 아미노산 10여 종 등 다량의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다.
원래는 한강 하류의 비옥한 평야에서 생산되던 고양의 유기농 쌀과 팽화미를 이용하여 만들어졌으나, 1990년대 서울의 위성도시인 일산으로 개발되면서 외국산 쌀과 밀로 제조되고 있다. 그러나 배다리막걸리만의 세월의 품격과 개성은 여전하다.
배다리막걸리의 맛과 향
배다리막걸리는 산미 가득한 부드러움과 강한 여운이 특징이다. 드라이하게 넘어가는 맛이기 때문에 막걸리 맛을 잘 아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막걸리 중 하나이다.
고양의 전통을 담은 대통령 전용 술인 배다리막걸리는 오랜 역사와 품격이 있다.
이제는 대중적인 술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여전히 고유한 맛과 향을 유지하고 있다.
막걸리를 좋아하는 분들은 꼭 한 번쯤 배다리막걸리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